알림

 이렇게 방문객 덧글 안 달린 날 뜬금없이 언급해야 '나한테 하는 소린가' 하는 오해를 안 하실 터. 그냥 불특정 다수를 향한 공지일 뿐임을 확실히 밝혀둔다. 최근에 어떤 분이 무슨 글을 올리셔서 열을 확 받았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니까 부디 걱정/노여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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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 Gogol | 2012/12/31 23:59

DVD, 블루레이 구입을 위한 해외 쇼핑몰 간략 정리

 최근 들어 이 블로그를 본연의 목적에 맞게 활용하지 않고 일종의 공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 들어와서 달라는 선물은 안 주고 나의 물욕을 마치 자신의 물욕인 양 받아들이는 자들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에 따라 내게 외국 웹쇼핑에 관한 팁을 얻어내려고 하는 치들의 수도 하나둘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오/남용이 블로그 본래의 취지를 오염시키는 개탄스러운 상황이 빈발함에 따라 블로그를 닫을까 고민도 했다. 그러나 이 블로그가 원래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간의 편의를 제공하며 이용을 활성화하는 편이 장기적으로도 이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결론에 이르렀다. 해서, 내가 이용하는 외국 쇼핑몰 정보를 간략히 정리해두고자 한다. 물론 각종 상품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는지, 외국 쇼핑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는지, 어떻게 해야 외국 쇼핑몰에서 주문해도 괜찮을 정도로 영어를 잘할 수 있는지, 환율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은 어떤지, 관세는 어떻게 나오는지 등에 관한 설명 따위는 생략한다. 여기서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짤막한 정보만을 정리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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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 Gogol | 2012/12/31 23:58 | 트랙백

Lonesome (The Criterion Collection)

 2012년 8월 28일 출시 예정.

 크라이테리언 8월 출시 예정작 중 최대의 다크 호스! 20년대 말 고전기 할리우드에서 나온 숨은 무성/유성 걸작이라면 무조건 봐야지. 게다가 [외로움(Lonesome, 1928)]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마지막 공연(The Last Performance, 1929)]과 [브로드웨이(Broadway, 1929)]도 있다. 단편이려나 했는데 둘 다 장편이네. 사실상 박스 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라이테리언 소개 페이지
 아마존 미국

by Dr Gogol | 2012/05/16 23:51 | 블루레이 | 트랙백 | 덧글(0)

Rosetta (The Criterion Collection)

 2012년 8월 14일 출시 예정.

 이 영화는 얼마 전에 하필이면 결말만 발췌해서 보게 됐다. 역시 듣던대로 대단하더만.

 
 크라이테리언 소개 페이지
 아마존 미국

by Dr Gogol | 2012/05/16 23:43 | 블루레이 | 트랙백 | 덧글(0)

La promesse (The Criterion Collection)

 2012년 8월 14일 출시 예정.

 크라이테리언이 드디어 다르덴 형제의 영화에도 마수를 뻗치는군. 다르덴 형제 영화는 묘하게도 개봉할 때마다 어쩐지 피해버려서 [아들(Le fils, 2002)] 밖에 안 봤지만 그 영화는 내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크라이테리언 소개 페이지
 아마존 미국

by Dr Gogol | 2012/05/16 23:40 | 블루레이 | 트랙백 | 덧글(0)

Georges Melies: First Wizard of Cinema 1896-1913

 [휴고(Hugo, 2011)] 보고 나서 주문까지 했는데 DeepDiscount 할인율이 높기에 거기다가 몰테일 주소로 주문을 걸었더니 그 주소는 분실 사고가 많아서 거래 안 하겠다는 황당한 답변이 왔다. 결국 손가락만 빨고 있음. 아마존 할인율은 낮아서. 언젠가 큰 지름을 할 기회가 오겠지. DVD 다섯 장에 조르주 멜리에스의 영화가 173편 들어있다. 짧은 시간에 가볍게 꺼내볼 수 있고 선택의 폭도 어마어마하게 넓으니 그 유용성에서 버스터 키튼 단편집을 가볍게 능가하겠군. [달나라 여행(Le voyage dans la lune, 1902)]은 그렇다고 쳐도 설마 이 작품들을 전부 블루레이로 다시 내진 않겠지?

 DVD Savant 리뷰
 아마존 미국

by Dr Gogol | 2012/05/16 01:57 | DVD | 트랙백 | 덧글(0)

Sahara

 매니 파버의 기념비적 에세이 "지하 영화(Underground Films)"에서 파버가 졸탄 코다 감독의 최고작으로 꼽은 영화. 이 에세이 자체가 무척 즐거워서, 꼭 보고 싶어졌다. 초창기 콜럼비아에서 출시한 타이틀인데, 그래서 할인 폭도 무척 크고 한국어 자막도 있다.

 DVD Savant 리뷰
 아마존 미국

by Dr Gogol | 2012/05/02 11:53 | DVD | 트랙백 | 덧글(0)

The Fountain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멋진 뉴웨이브 SF 영화 [샘(The Fountain, 2006)] 사운드트랙. 로저 젤라즈니스럽다고 생각한 영화는 처음이었다. 개봉 당시에 묻히긴 했고 아로노프스키가 엄청나게 뜨지 않는 한은 아마 복권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컬트 팬은 세계 곳곳에 꽤 있으리라 짐작한다. 그만한 매력과 독창성이 있다.

 이 사운드트랙은 국내 쇼핑몰을 통해 주문했다가 물량 없다고 퇴짜 맞은 적이 있다.

 Screen Archives Entertainment
 아마존 미국

by Dr Gogol | 2012/05/02 11:46 | 음반 | 트랙백 | 덧글(0)

The White Ribbon

 미카엘 하네케 감독 영화는 [피아니스트(La pianiste, 2001)]를 봤는데… 강렬했지만 어째선지 매혹적이지는 않았다. 뭐, 차차 또 볼 날이 있겠지. 이 영화는 시놉시스가 앙리-조르주 클루조 감독의 [까마귀(Le Corbeau, 1943)]를 연상케 하는 데가 있다.

 DVD Beaver 리뷰
 Blu-ray.com 리뷰
 아마존 미국

by Dr Gogol | 2012/05/02 11:30 | 블루레이 | 트랙백 | 덧글(0)

 DVD 시절에도 그렇더니, [카게무샤(影武者, 1980)]와 더불어 한국에 유이하게 정발된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영화. [카게무샤]가 수십 분이 잘린 국제판으로 출시된 것을 생각해 보면 [란(乱, 1985)] 쪽 사정이 더 나은 셈이다. 하지만 [카게무샤]는 크라이테리언에서 우수한 감독판 블루레이를 내준 반면 [란]은 크라이테리언이 판권을 잃고 스튜디오 카날로 넘어간 다음 라이언스 게이트를 통해 출시되는 과정에서 충분한 복원을 거치지 못한 듯하다. DVD보다 빼어난 화질인 것은 사실이나 블루레이에 기대할 만한, 그리고 특히 이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장엄한 영화에 기대할 만한 화질은 아니라는 것이 중평. 더불어 한국 출시사인 컨텐츠존에서는 스튜디오 카날의 판권을 얻어 정식 출시하기는 했으나 아웃케이스 디자인을 크라이테리언 DVD에서 갖다 써서, 속이 개운치 않다. 크라이테리언에서 자기네 디자인을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걸 본 적이 없는데… 라이언스 게이트 쪽 디자인도 나쁘지 않으니 그걸 썼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란]이잖나!

by Dr Gogol | 2012/05/02 04:09 | 블루레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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